총선 투표소 혼잡도 완화 필요
4/15(수)는 총선일이고, 4/10(금)~11(토)는 사전투표일입니다. 투표시간은 사전투표, 본투표 모두 오전 6시~오후 6시까지입니다. 이번 선거는 평소 선거와 달리, 코로나19로 인해 '사회적 거리두기'를 실천하는 상황에서 치러집니다.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이번 총선의 투표율은 제18대 총선 투표율인 46.1%보다도 낮은, 역대 최저 투표율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런 상황에서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고,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표소의 혼잡도를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.

'어디서, 몇 시에' 투표할지 사전에 신고
'총선 투표 시간 사전 신고 서비스'가 있으면 어떨까요? 유권자가 사전에 투표 시간, 투표 장소를 신고함으로써 투표소의 혼잡도를 사전에 확인하고, 그 결과 혼잡도를 분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. 네이버, 카카오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각자가 투표할 시간, 투표할 장소(사전투표 시)를 미리 지정해둔다면, 이용자들이 미리 투표소의 예상 혼잡도를 체크한 후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를 이용하여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이를 통해 투표소의 혼잡도를 낮추고, 코로나19의 감염 위험도 함께 낮추어 유권자의 투표소 방문에 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. 덧붙여, GPS 기능을 활용하여 사전에 지정한 시간, 투표소에 이용자가 실제로 방문했을 때 보상을 지급(페이, 할인권, 추첨 이벤트 등)한다면 유권자의 참여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.
개인의 아이디어를 사고 파는 시장 필요
저 스스로는 퍽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,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'혹시 이미 누군가 제안한 것은 아닐까?'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(?) 별 언급이 없습니다. 개발자가 아니라서 제가 직접 개발할 수는 없고, 사전투표일까지도 시간이 얼마 없어 급하게 카카오에 '공익사업 제안'으로 제안했는데 마치 공모전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.
위 논의와는 별개로 개인이 어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때, 이를 개진하고 논의를 진행할 만한 마땅한 통로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. 처음에는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네이버에 제안하려다가, 도무지 빠르게 제 의견을 전달할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서 카카오를 찾았습니다. 그마저도 '사업 제휴' 코너를 이용한 것입니다. 개인의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는 이보다도 훨씬 많을 텐데, 이를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이전 또는 구매하여 서비스로 만드는 시장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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